코스피 1.95% 오른 6971.35 마감…코스닥 4.48%↑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8포인트(4.48%) 오른 838.41,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내린 1358.4원에 마감했다. 2026.10.0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897_web.jpg?rnd=2026100115492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8포인트(4.48%) 오른 838.41,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내린 1358.4원에 마감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다시 7000선에 근접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4년만에 최고치에 근접하며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웠지만 마이크론 깜짝실적과 9월 반도체 수출 호조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1일 전 거래일보다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론은 이날 2026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이 54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10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돈 규모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615억 달러가 제시됐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에도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마이크론의 4분기 코어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180억달러로 전분기 115억240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호재로 작용했다. 우리나라의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209억 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반도체는 262.8% 증가한 60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잇따른 호재를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며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한국 9월 수출 호조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5.28%, 5.6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세는 일부 진정됐다"며 "2일 미국 고용지표에서 둔화가 확인될 경우 미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이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 4200억원, 기타법인(자사주)이 1조6000억원대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1조7100억원대, 외국인은 3200억원대 순매도에 나섰다.
의료·정밀기기가 5.65%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제약(2.89%), 전기·전자(2.84%), 증권(2.70%), 제조(2.46%) 등이 강세를 보였다.
금속(1.55%), 섬유·의류(1.49%), 기계·장비(1.47%), IT서비스(1.24%), 운송장비·부품(1.22%) 등도 올랐다.
반면 화학(-1.12%), 건설(-0.40%), 음식료·담배(-0.35%), 금융(-0.13%), 비금속(-0.12%), 오락·문화(-0.09%), 보험(-0.05%), 종이·목재(-0.0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2.79%)와 SK하이닉스(3.21%)가 3% 안팎의 동반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기(3.17%), 삼성바이오로직스(2.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물산(1.61%), SK스퀘어(1.40%), 현대차(1.16%), LG에너지솔루션(0.98%), 삼성생명(0.71%), 두산에너빌리티(0.61%)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38.38포인트(4.48%) 오른 894.2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5700억원대, 외국인이 3200억원대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8800억원대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천당제약이 15.39% 급등한 가운데 리노공업(10.90%), 원익IPS(9.13%), 피에스케이(9.02%), 이오테크닉스(8.46%), HPSP(8.3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심텍(6.25%), 에코프로(5.58%), ISC(5.15%), 에코프로비엠(5.13%), 레인보우로보틱스(5.02%), 알테오젠(4.13%), 주성엔지니어링(3.66%) 등도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스피는 1일 전 거래일보다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론은 이날 2026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이 54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10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돈 규모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615억 달러가 제시됐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에도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마이크론의 4분기 코어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180억달러로 전분기 115억240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호재로 작용했다. 우리나라의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209억 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반도체는 262.8% 증가한 60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잇따른 호재를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며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한국 9월 수출 호조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5.28%, 5.6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세는 일부 진정됐다"며 "2일 미국 고용지표에서 둔화가 확인될 경우 미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이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 4200억원, 기타법인(자사주)이 1조6000억원대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1조7100억원대, 외국인은 3200억원대 순매도에 나섰다.
의료·정밀기기가 5.65%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제약(2.89%), 전기·전자(2.84%), 증권(2.70%), 제조(2.46%) 등이 강세를 보였다.
금속(1.55%), 섬유·의류(1.49%), 기계·장비(1.47%), IT서비스(1.24%), 운송장비·부품(1.22%) 등도 올랐다.
반면 화학(-1.12%), 건설(-0.40%), 음식료·담배(-0.35%), 금융(-0.13%), 비금속(-0.12%), 오락·문화(-0.09%), 보험(-0.05%), 종이·목재(-0.0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2.79%)와 SK하이닉스(3.21%)가 3% 안팎의 동반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기(3.17%), 삼성바이오로직스(2.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물산(1.61%), SK스퀘어(1.40%), 현대차(1.16%), LG에너지솔루션(0.98%), 삼성생명(0.71%), 두산에너빌리티(0.61%)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38.38포인트(4.48%) 오른 894.2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5700억원대, 외국인이 3200억원대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8800억원대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천당제약이 15.39% 급등한 가운데 리노공업(10.90%), 원익IPS(9.13%), 피에스케이(9.02%), 이오테크닉스(8.46%), HPSP(8.3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심텍(6.25%), 에코프로(5.58%), ISC(5.15%), 에코프로비엠(5.13%), 레인보우로보틱스(5.02%), 알테오젠(4.13%), 주성엔지니어링(3.66%) 등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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