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대미투자, 韓산업 경쟁력 강화 계기 만들 것"

기사등록 2026/10/0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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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상업적 합리성·국내법 따라 면밀히 검토"

"대미 불확실성 줄이는게 중요…예측가능한 관계로 발전"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투자 프로젝트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1.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투자 프로젝트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이수정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는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는 것을 넘어 우리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며, 궁극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투자 사후 브리핑을 갖고 "우리 정부는 지난 22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국회에 보고함으로써 국내 절차를 완료했고 미국 정부도 이날 새벽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해 양국 정부가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1호 투자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앞으로 상업적 합리성과 투자 진행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면서 합의된 절차와 원칙에 따라 추진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미국 내 대형원전 8기 건설에 대해선 "구체적인 원전 프로젝트 선정과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미국과 합의한 것은 공동 팩트시트 상의 세 문장으로 상업적 합리성과 관련 국내법을 전제로 양해각서(MOU) 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미국 측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기로 한 내용들도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전략 투자 협력을 계기로 관세와 통상을 둘러싼 대미 불확실성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며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고 우리 기업들이 보다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미국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미국측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익을 중심에 두고 한미 간 경제통상 관계가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관계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투자 프로젝트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1.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투자 프로젝트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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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대미투자, 韓산업 경쟁력 강화 계기 만들 것"

기사등록 2026/10/01 1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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