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 홈스에서 건설회사 차량 피격..7명 죽고 4명 부상

기사등록 2026/10/01 06:28:42

최종수정 2026/10/01 06:50: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기술자 ·인부들 탄 알-마틴사 차량 다리 위에서 집단 총격당해

국영 SANA통신, 시리아 인권관측소 보고…가해자 정체 미확인

[다마스쿠스=AP/뉴시스] 지난 5월19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방부 건물 밖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파손된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폭발로 군인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026.10.01.
[다마스쿠스=AP/뉴시스] 지난 5월19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방부 건물 밖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파손된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폭발로 군인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026.10.0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중부 홈스 주에서 9월 30일(현지시간) 건설사 차량이 정체를 알수 없는 집단의 공격을 받아 7명이 죽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국영 SANA통신이 보도했다.

공격 당한 차는 홈스의 시골지역에 있는 마시야프 다리를 건너고 있는 동안 여러 명의 기습을 받았다고 통신은 보도했지만 공격자들의 정체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차량이 알-마틴 회사 소속으로 공사장 인부들과 엔지니어들을 태우고 이동 중에 훌라 지역의 교량 위에서 기습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인권관측소는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해서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부상자는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보안군이 현장을 수습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작했다고 했다.
 
아직 이 공격을 했다고 자인한 단체는 없다.  9월 30일 저녁까지도 이들이 어떤 무기를 사용했는지 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알 마틴사는 홈스에 본사를 둔 건설그룹으로 기계 제조와 기술 관련 건설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하씨아 공업도시 안에 여러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기술부문, 생산 부문에 걸쳐 약 7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사건이 일어난 시리아 중부 홈스 주는 끊임없이 폭력과  보안사건이 발생해온 지역이다.  무장 공격과 살인, 기타 보안 사건이 자주 돌발했고 최근 몇 달 동안에는 그 횟수가 더욱 잦아지고 있다고 SANA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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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중부 홈스에서 건설회사 차량 피격..7명 죽고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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