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5년 만에 나선 가을야구 첫판서 승리…ALWC 1차전서 휴스턴 제압

기사등록 2026/09/30 10:01:3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휴스턴=AP/뉴시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콜슨 몽고메리가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4회초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9.30
[휴스턴=AP/뉴시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콜슨 몽고메리가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4회초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9.3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5년 만에 가을야구에 초대받은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화이트삭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2선승제)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3으로 꺾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패 이상을 당하며 최하위권을 맴돌던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AL 와일드카드 순위 3위에 올라 2021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화이트삭스는 5할 승률(81승 81패)에 턱걸이하고 AL 서부지구 1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따낸 휴스턴을 물리치며 가을야구 여정을 시작했다.

1회초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화이트삭스는 2회초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이은 무사 만루에서 샘 안토나치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화이트삭스는 4회초 선두타자 콜슨 몽고메리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기세를 한층 끌어올렸다.

5회체오는 무라카미의 볼넷과 트리스탄 피터스, 브레이든 몽고메리의 연속 안타로 일군 1사 만루에서 체이스 메이드로스가 내야안타를 쳐 5-0까지 앞섰다.

휴스턴은 5회말 2사 1루에서 넬슨 벨라스케스가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해 2-5로 추격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7회초 무라카미, 랜달 그리척의 연속 안타와 피터스의 희생번트, 상대 폭투를 묶어 1점을 더하고 한숨을 돌렸다.

휴스턴은 8회말 상대 실책에 편승해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7회말 2사 1루 상황에 등판한 그랜트 테일러는 화이트삭스가 6-3으로 앞선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의 3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양 팀의 ALWC 2차전은 10월 1일 오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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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5년 만에 나선 가을야구 첫판서 승리…ALWC 1차전서 휴스턴 제압

기사등록 2026/09/30 10:01: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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