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4곳 참가…현지 유통망 확대 모색
![[횡성=뉴시스] 제52회 LA한인축제 참가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527_web.jpg?rnd=20260929102203)
[횡성=뉴시스] 제52회 LA한인축제 참가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앞세워 미국 소비자를 만나고 현지 판로 개척에 나선다.
횡성군은 내달 5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아 제53회 LA 한인축제 참가와 현지 시장조사, 수출 협력망 구축 등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축제장에서 지역 기업 4곳의 특판부스 운영을 점검하고 참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명란젓·더덕무침, 황태·미역·다시마, 들기름·참기름·미숫가루, 한과·유과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방문단은 소비자 반응과 유통 흐름도 직접 확인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경제인들과 만나 미국 진출 방안을 협의하고 한남체인마켓 등 유통업체를 찾아 지속적인 거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횡성군은 그동안 미국·태국·호주·캐나다 등에서 해외 판촉과 시장 개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12차례 판촉 활동으로 약 6억9333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미국·캐나다·태국 등을 중심으로 12차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현지 소비자와 유통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횡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기관·단체와 유통업계의 협력관계를 넓혀 지역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을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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