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경기도·한국연구재단,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교육부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089_web.jpg?rnd=2025020509452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교육부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362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30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역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전시하고 학생 진로 체험과 기업 공개 면접도 진행한다.
교육부와 경기도,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회째인 올해 행사의 주제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이다.
전시는 ▲성장엔진관 ▲5극 3특관 ▲정책홍보관 ▲범부처협력관 ▲대학·기업관 등 5개 관으로 구성된다.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추진한 교육·연구·창업 성과를 소개한다.
성장엔진관에서는 권역별 특화 산업과 신산업 창업, 초광역 기술사업화 성과를 선보인다. 국립부경대 학생 창업팀이 개발한 압력 안정화 공압식 부목과 부산대의 치매 환자 안전 관리용 스마트 신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극 3특관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 사례를 전시한다. 경민대는 경기 북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가상현실(VR) 사격 모의훈련 장치를 선보인다. 기존 실탄 사격 훈련의 안전·비용·공간 제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정책, 경기도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범부처협력관에는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이 추진하는 산학연협력 사업과 성과가 전시된다.
올해 새로 마련한 대학·기업관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운영한 현장 교육과 기술 이전, 사업화 사례를 볼 수 있다. 인천대는 기업들과 구축한 산학협력 교육과정과 '로보컵 2026 인천' 산업자동화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로봇 모델을 소개한다.
초·중·고교생을 위한 진로 체험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드론을 이용한 공간정보 분석, 첨단 장비를 통한 구강건강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 관계자를 위한 전시 안내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AI로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경진대회도 열린다. '앵커루트+'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공개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업계 대학교육 혁신포럼도 행사 기간 진행된다.
대학생 독서토론 대회와 케이팝 음원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이 지역과 미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 인재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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