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여객선 134척 3970회 운항…32만명 안전 수송

기사등록 2026/09/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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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연휴 짧아 여객 59.5%·차량 57.7% 감소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도서지역으로 가는 여객선에 오르고 있다.  2026.09.2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도서지역으로 가는 여객선에 오르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이 중대 해양사고 없이 32만여명의 귀성객과 차량 7만여대를 수송했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전국에서 여객선 134척이 모두 3970회 운항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짧아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11일 동안 약 78만명이 여객선을 이용했지만, 올해는 32만여명으로 59.5% 감소했다. 차량 수송량도 지난해 약 15만대에서 올해 7만대로 57.7% 줄었다. 하루 기준으로는 추석 귀성이 집중된 지난 24일 여객선 이용객이 약 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수부는 연휴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373건은 모두 시정 조치했다.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용기포·군산·목포·흑산도·포항 등 5개 여객터미널에서는 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았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완도항과 통영터미널, 삼천포, 포항, 땅끝항 등 6곳에는 모두 7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닷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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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여객선 134척 3970회 운항…32만명 안전 수송

기사등록 2026/09/29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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