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9만3000명 등
![[순천=뉴시스] 추석연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인파.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50013_web.jpg?rnd=20260928161641)
[순천=뉴시스] 추석연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인파.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짧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남광주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 13만7000여명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13만7000여명이 낙안읍성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은 짧았지만 하루 평균 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 가장 많은 9만3000명이 찾았다. 이어 낙안읍성 2만2000명, 송광사와 선암사 1만5000명, 드라마촬영장 6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하루 동안 5만여명 이상이 몰려 연휴 중 최고 인파를 기록했다.
명절 관광객 유입은 단순히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심 체류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
숙박업소 표본 조사 결과 국가정원 권역 뿐만 아니라 순천역과 조례동 등 도심권 전반에서 높은 숙박 수요를 보였다. 원도심 일대 음식점과 카페 등도 평소보다 이용객과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시는 연휴 기간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문을 여는 음식점을 사전에 안내하고 한복 착용자에게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과 드라마촬영장 등에서 전통놀이와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순천관광택시 50% 할인 및 1000원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해 이동 부담을 덜었다.
시 관계자는 "짧은 연휴에도 많은 분이 순천 관광지를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교통·숙박·먹거리 등 관광 기반을 촘촘히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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