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연구위원,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발간
![[홍성=뉴시스] 충남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이 발간한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책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988_web.jpg?rnd=20260928160717)
[홍성=뉴시스] 충남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이 발간한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책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연구원(연구원)이 혁명과 변화를 겪어온 중국의 농업, 농촌, 농민 등 3농에 대한 100년 역사를 조명하는 책을 발간했다.
28일 연구원에 따르면 박경철 연구위원은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 중국 삼농문제 100년의 회고와 전망'을 발간했다.
박 연구위원은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농촌’을 지목했다.
세계가 중국을 거대한 제조업 국가이자 첨단기술 강국,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바라보는 동안에도 중국 사회의 가장 깊은 곳에는 농업·농촌·농민, 이른바 ‘삼농(三農)’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는 것이 박 위원의 설명이다.
이 책에 대해 연구원은 중국 농촌의 100년을 정면으로 조명한 교양서로 평가했다.
중국의 삼농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마오쩌둥 시대의 혁명과 농촌 개혁에서 출발해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장쩌민과 후진타오 시기의 농촌정책을 거쳐 시진핑 시대의 탈빈곤과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중국 농촌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추적한 것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중국 삼농문제와 관련해 써왔던 논문과 기고문을 수정·보완해 연대기별로 총 3부, 10장으로 구성했다. 제1부 마오쩌둥 시기, 제2부 후진타오 시기, 그리고 제3부에서는 시진핑 시기로 나눠 중국 농촌을 다뤘다.
특히, 시진핑의 삼농정책에 대해 중국 정부가 단순히 농촌의 빈곤을 줄이는 것을 넘어 농촌의 산업·생활환경·문화·생태 등을 종합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 연구위원은 “이 책이 중국에 관한 내용이자 동시에 한국 독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농촌의 급격한 변화와 도시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도농 격차라는 문제를 함께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의 경험이 한국 농촌의 미래를 예측해 주는 정답은 아니지만, 중국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농촌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정책적 실험을 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농촌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연구원에 따르면 박경철 연구위원은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 중국 삼농문제 100년의 회고와 전망'을 발간했다.
박 연구위원은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농촌’을 지목했다.
세계가 중국을 거대한 제조업 국가이자 첨단기술 강국,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바라보는 동안에도 중국 사회의 가장 깊은 곳에는 농업·농촌·농민, 이른바 ‘삼농(三農)’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는 것이 박 위원의 설명이다.
이 책에 대해 연구원은 중국 농촌의 100년을 정면으로 조명한 교양서로 평가했다.
중국의 삼농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마오쩌둥 시대의 혁명과 농촌 개혁에서 출발해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장쩌민과 후진타오 시기의 농촌정책을 거쳐 시진핑 시대의 탈빈곤과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중국 농촌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추적한 것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중국 삼농문제와 관련해 써왔던 논문과 기고문을 수정·보완해 연대기별로 총 3부, 10장으로 구성했다. 제1부 마오쩌둥 시기, 제2부 후진타오 시기, 그리고 제3부에서는 시진핑 시기로 나눠 중국 농촌을 다뤘다.
특히, 시진핑의 삼농정책에 대해 중국 정부가 단순히 농촌의 빈곤을 줄이는 것을 넘어 농촌의 산업·생활환경·문화·생태 등을 종합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 연구위원은 “이 책이 중국에 관한 내용이자 동시에 한국 독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농촌의 급격한 변화와 도시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도농 격차라는 문제를 함께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의 경험이 한국 농촌의 미래를 예측해 주는 정답은 아니지만, 중국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농촌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정책적 실험을 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농촌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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