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배심원단 의견…"공업축제 등 20개 행사 폐지"

기사등록 2026/09/28 1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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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이영환 울산시 재정기획관이 28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축제행사 사업에 대한 시민배심원단 토론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09.2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이영환 울산시 재정기획관이 28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축제행사 사업에 대한 시민배심원단 토론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시비가 투입되는 84개 축제와 행사 중 20개 사업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민배심원단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비 1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축제와 행사에 대한 평가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20대 12명, 30대 12명, 40대 19명, 50대 23명, 60대 이상 33명 등 99명의 배심원단이 참석했다.

이날 배심원단은 사업별 자료를 검토한 뒤 지속 여부 등을 토론한 끝에 ▲문화·공연 분야 7건 ▲축제·행사 분야 6건 ▲경제·산업 분야 3건 ▲체육·건강 분야 4건 등 총 20개 사업에 대해 폐지 의견을 냈다.

폐지 의견이 나온 주요 축제들을 살펴보면 울산공업축제, 울산 직장인 가요제, 국제목판페스티벌, 울산음식문화축제,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 등이다.

시는 이들 축제·행사는 배심원단에 의해 폐지 의견이 나온 것일 뿐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배심원단의 의견을 사업 부서에 전달해 사업의 효과와 예산 투입의 적정성, 향후 운영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내년 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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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배심원단 의견…"공업축제 등 20개 행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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