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뜰·유휴공간이 정원으로…제주 '그린스팟' 6곳 선정

기사등록 2026/09/28 1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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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 '제3회 제주 그린스팟 혼디해요'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소한 정원, 드림숲정원, 자연을 품은 정원, 혼디고치있어보젠, 아버지의 정원, 꽃으로 숨쉬는 공간.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 '제3회 제주 그린스팟 혼디해요'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소한 정원, 드림숲정원, 자연을 품은 정원, 혼디고치있어보젠, 아버지의 정원, 꽃으로 숨쉬는 공간.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민들이 유휴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으며 직접 가꾼 생활 속 작은 정원 6곳이 올해 '그린스팟'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제3회 제주 그린스팟 혼디해요'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심사를 거쳐 개인부문 4점과 단체부문 2점 등 모두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스팟은 도민이 집 주변 뜰이나 마을 유휴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조성한 녹색공간이다. 행정이 대규모 공원이나 정원을 새로 조성하는 방식과 달리 작은 공간을 주민 스스로 정원으로 바꾼다는 데 특징이 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상진씨의 '소소한정원', 단체부문에 동부문화드림센터의 '드림숲 정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병하씨의 '자연을 품은 정원'과 이수영씨의 '꽃으로 숨쉬는 공간', 장려상은 강원자씨의 '아버지의 정원'과 의귀리부녀회의 '혼디 고치 있어보젠'이 각각 받는다.

수상작은 11월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주정원문화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제주도는 박람회 이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도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27일 제주도청 제3청사 자유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제주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준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이 직접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이 늘어날수록 제주 곳곳의 풍경도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수상작을 여러 경로로 소개해 더 많은 도민이 주변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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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뜰·유휴공간이 정원으로…제주 '그린스팟' 6곳 선정

기사등록 2026/09/28 11:49: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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