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석 연휴 직후인 월요일 연차 사용을 두고 회사 내에서 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703_web.jpg?rnd=20260928131951)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 직후인 월요일 연차 사용을 두고 회사 내에서 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추석 연휴 직후인 월요일 연차 사용을 두고 회사 내에서 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에 '회사 단체채팅방에서 싸움이 났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월요일(28일) 연차 쓸 사람을 조사했는데 팀원 7명 중 6명이 쓴다고 했다"며 "팀장이 '한 명만 가능하다, 멀리 고향 다녀오는 분이나 아이 있는 분 우선으로 하겠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혼자 사는 직원 한 명이 "나도 4시간 운전해서 본가 다녀오는데 왜 아이가 있으면 우선권이 생기냐"며 따졌고, 아이를 키우는 직원이 "아이 데리고 이동해보면 그런 말 안 나온다"고 반박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당연히 아이 있는 사람이 먼저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싱글인 사람은 매번 명절 당직·연휴 출근·연말 근무를 먼저 맡게 되는 회사가 많다"며 "이것도 좀 이상한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팀장이 마지막에 '서로 협의해서 한 분 정해달라' 하고 사라졌다"며 "과연 월요일 아침에 누가 출근해 있을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먼저 신청한 사람이 우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 데리고 이동하면 같은 조건이라도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미혼인 직원만 양보와 배려를 강요하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거나 "싱글은 오히려 운전 교대해 줄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다" 등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회사와 팀장의 잘못"이라며 "몇 명까지 연차 사용이 되는지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작성자는 28일에 "다들 결과를 궁금해하는데, 결국 전원 출근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에 '회사 단체채팅방에서 싸움이 났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월요일(28일) 연차 쓸 사람을 조사했는데 팀원 7명 중 6명이 쓴다고 했다"며 "팀장이 '한 명만 가능하다, 멀리 고향 다녀오는 분이나 아이 있는 분 우선으로 하겠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혼자 사는 직원 한 명이 "나도 4시간 운전해서 본가 다녀오는데 왜 아이가 있으면 우선권이 생기냐"며 따졌고, 아이를 키우는 직원이 "아이 데리고 이동해보면 그런 말 안 나온다"고 반박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당연히 아이 있는 사람이 먼저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싱글인 사람은 매번 명절 당직·연휴 출근·연말 근무를 먼저 맡게 되는 회사가 많다"며 "이것도 좀 이상한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팀장이 마지막에 '서로 협의해서 한 분 정해달라' 하고 사라졌다"며 "과연 월요일 아침에 누가 출근해 있을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먼저 신청한 사람이 우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 데리고 이동하면 같은 조건이라도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미혼인 직원만 양보와 배려를 강요하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거나 "싱글은 오히려 운전 교대해 줄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다" 등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회사와 팀장의 잘못"이라며 "몇 명까지 연차 사용이 되는지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작성자는 28일에 "다들 결과를 궁금해하는데, 결국 전원 출근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