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페스타 여수' 10월3일 개최…10개 야간관광도시 참여

기사등록 2026/09/28 11:26:1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웅천친수공원·장도 잔디광장…책·음악·영화가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는 다음 달 3일 웅천친수공원과 장도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야간 관광 특화 도시가 참여하는 릴레이 야간 관광 축제로 각 도시의 차별화된 야간 관광 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주제로 전국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올해 바다와 도심을 잇는 공간적 강점을 살려 책과 음악,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야간 문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웅천친수공원에는 '도심 속 야외 도서관' 콘셉트의 북 라운지가 조성된다. 소음을 최소화한 무소음 방식의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동백 무비 나이트'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예술의 섬 장도 잔디광장에서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어우러지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바이올린 연주와 퓨전국악 공연이 조화를 이루며 장도의 가을밤을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여수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연관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밤밤페스타를 통해 야간 관광 특화 도시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도시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공유해 야간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밤밤페스타 여수' 10월3일 개최…10개 야간관광도시 참여

기사등록 2026/09/28 11:26:18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