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 제조업경기 두분기 연속 개선 전망…4분기 BSI 4p↑

기사등록 2026/09/28 10:54:2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반도체 부문 호조 속, 업종별 전망 엇갈려

[천안=뉴시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2026.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2026.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북부지역(천안·아산·예산·홍성)의 올 4분기 제조업경기전망지수(BSI)는 96으로 직전 분기(89)보다 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조사된 충남북부지역의 BSI지수는 3, 4분기 연속 상승하며 기준치인 100에 근접했다. 상의는 반도체 부문에서의 호조와 일부 업종의 주문 증가, 계절적 수요 확대 등이 경기 인식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항목별로 보면 매출액(100), 영업이익(97), 설비투자(100), 자금사정(86) 전망치 모두 직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매출액은 기준치를 상회하고 설비투자도 기준치에 도달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자금사정은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 회복 기대에 비해 수익성과 유동성 개선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상의는 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124로 직전 분기보다 20포인트 상승한 반면, 자동차부품은 47로 47포인트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경영 의견조사에서는 판매·수주 여건 개선이 연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의 주요 긍정 요인으로 꼽혔지만, 원자재·에너지 등 생산비용 상승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목됐다.

충남북부상의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두 분기 연속 개선됐지만 업종별 경기 인식의 차이가 두드러지고 수익성과 자금 여건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며 "개선 기대가 실질적인 경영 여건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수요와 애로를 반영한 정책금융·세제 지원과 생산비용 부담 완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충남북부 제조업경기 두분기 연속 개선 전망…4분기 BSI 4p↑

기사등록 2026/09/28 10:54:22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