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차이나모바일, 컴퓨팅-전력 융합 협력 계약

기사등록 2026/09/28 09:55:3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국가전력망·화뎬그룹 이어 중국 주요 기업 고객 확보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100% 자회사인 장쑤이스하오퉁인공지능과기유한공사가 차이나모바일과 컴퓨팅-전력 융합 분야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스하오퉁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 2월 국가전력망 공급망 진입과 6월 화뎬그룹 수주에 이어 중국 대표 통신기업인 차이나모바일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컴퓨팅-전력 융합 사업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력은 중국 내 인공지능(AI)·지능형 컴퓨팅 인프라 확대와 맞물려 사업 확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관련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컴퓨팅-전력 융합'은 올해 중국 정부업무보고에 처음으로 명시된 데 이어 '15차 5개년 계획(十五五)' 개요에도 포함되면서 국가 차원의 핵심 신인프라 분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지능형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운모 기반 방열 소재 기술과 이스하오퉁의 AI 알고리즘·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컴퓨팅-전력 융합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산업과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며 "기술 개발에서 제품화, 수주 및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중치우(戴中秋)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은 회사가 추진해온 AI와 에너지 융합 사업의 경쟁력을 시장에서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주요 고객사, 지역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컴퓨팅-전력 융합 제품의 대규모 도입을 가속화하고 AI 사업의 수익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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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차이나모바일, 컴퓨팅-전력 융합 협력 계약

기사등록 2026/09/28 09:55: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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