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FPCB(연성회로 기판)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는 회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검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롤로지움과 공동 테스트 계약을 체결하고, 프롤로지움의 최신 젠4 배터리 셀에 대한 우선 테스트 권한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하이브리드 전고체 배터리(GEN3) 공동 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계약은 약 10년간 쌓아온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으로 젠4 배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자체 시설과 전문 외부 시험기관에서 전기적·열적·안전성 전반에 걸친 정밀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테스트 결과는 향후 양산차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롤로지움 측은 젠4 배터리가 ▲본질적 안전성 ▲고성능 ▲고에너지 밀도 ▲확장 가능한 양산 체계 ▲원가 경쟁력 등 다섯 가지를 핵심 강점으로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앞서 지난 2021년 7월 프롤로지움에 투자하며 지분을 확보했다.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다음 달 7일 이브이첨단소재 유상증자에 55억원을 출자하며 지분율을 기존 17.3%에서 25.3%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롤로지움은 미국 특수목적취득회사(SPAC) TDAC(Translational Development Acquisition Corp.)와의 합병을 통해 올 4분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 법인은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라는 사명으로 나스닥에 상장되며 티커는 'PRLG'다. 이번 합병에서 프롤로지움의 기업가치는 약 38억 달러(약 5조3000억원)로 평가됐다.
프롤로지움의 나스닥 상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선제 투자에 나선 이브이첨단소재의 지분가치와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의 기업 가치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롤로지움과 공동 테스트 계약을 체결하고, 프롤로지움의 최신 젠4 배터리 셀에 대한 우선 테스트 권한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하이브리드 전고체 배터리(GEN3) 공동 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계약은 약 10년간 쌓아온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으로 젠4 배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자체 시설과 전문 외부 시험기관에서 전기적·열적·안전성 전반에 걸친 정밀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테스트 결과는 향후 양산차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롤로지움 측은 젠4 배터리가 ▲본질적 안전성 ▲고성능 ▲고에너지 밀도 ▲확장 가능한 양산 체계 ▲원가 경쟁력 등 다섯 가지를 핵심 강점으로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앞서 지난 2021년 7월 프롤로지움에 투자하며 지분을 확보했다.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다음 달 7일 이브이첨단소재 유상증자에 55억원을 출자하며 지분율을 기존 17.3%에서 25.3%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롤로지움은 미국 특수목적취득회사(SPAC) TDAC(Translational Development Acquisition Corp.)와의 합병을 통해 올 4분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 법인은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라는 사명으로 나스닥에 상장되며 티커는 'PRLG'다. 이번 합병에서 프롤로지움의 기업가치는 약 38억 달러(약 5조3000억원)로 평가됐다.
프롤로지움의 나스닥 상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선제 투자에 나선 이브이첨단소재의 지분가치와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의 기업 가치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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