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색으로 보는 금관가야…'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 10주년

기사등록 2026/09/28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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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11월 21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체험전

''채색, 봉황': 색으로 가야 왕성의 기억을 되살리다'

[김해=뉴시스]가야시대 왕궁 '김해 봉황동 유적 대지조성 바닥 평면모양, 대규모 토목공사 확인. 2024.10.22.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가야시대 왕궁 '김해 봉황동 유적 대지조성 바닥 평면모양, 대규모 토목공사 확인. 2024.10.22. (사진=김해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경남 사적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 10년을 맞아 조사 성과를 열두 가지 색으로 바라보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경남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체험전시 ''채색, 봉황':색으로 가야 왕성의 기억을 되살리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금관가야 왕성으로 알려진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뤄진 회현리 패총과 금관가야의 생활 유적지 봉황대가 합쳐진 곳이다. 2015년 9월부터 발굴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장에서 발견한 '색'을 통해 기록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기획됐다. 발굴된 유물뿐만 아니라, 조사자들의 메모, 작업복, 보고서 교정본 등도 소개된다.

【김해=뉴시스】김상우기자= 경남 김해시는 봉황동 가야왕궁 유적지에서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 높이 20m 목탑으로 형태의 가야사찰 건물 유적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건물 기둥 유적지.  (사진=김해시 제공). 2019.08.26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기자= 경남 김해시는 봉황동 가야왕궁 유적지에서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 높이 20m 목탑으로 형태의 가야사찰 건물 유적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건물 기둥 유적지.  (사진=김해시 제공). 2019.08.26 [email protected]

전시는 총 3부로 1부 '터: 왕성이 품어온 시간의 색', 2부 '사람: 고고학자도 이만, 퇴근합니다', 3부 '장소: 만남은 늘 새로움을 만든다'이다.

관람객은 출토 유물 복제품을 통해 봉황동을 살아간 이들을 그리고, 고고학자들을 만나며, 열두 가지 색 중 다섯 가지 색을 골라 기념품 '봉황 색채 상자'를 받아 갈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체험전시 ''채색, 봉황':색으로 가야 왕성의 기억을 되살리다' 홍보물 (사진=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체험전시 ''채색, 봉황':색으로 가야 왕성의 기억을 되살리다' 홍보물 (사진=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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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색으로 보는 금관가야…'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 10주년

기사등록 2026/09/28 09:52: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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