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프로그램 운영 장애 예방·유지관리 절차 운영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교육부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089_web.jpg?rnd=2025020509452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교육부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 교직원 약 81만명이 사용하는 'K-에듀파인'이 정보기술 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국내 교육·재정 분야 응용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첫 사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인 K-에듀파인이 국제표준화기구의 ISO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20000은 조직이 정보기술 서비스의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K-에듀파인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 교직원이 사용하는 행정·재정 업무 시스템이다. 2020년 1월 전면 개통한 뒤 학교 현장의 회계 처리와 행정 업무를 지원해 왔다.
교육부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 운영 절차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장애 발생 시 대응과 원인 분석,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를 점검받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도 인증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기존에도 K-에듀파인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업무 처리 절차에 관한 인증을 유지해 왔다.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ISO 20000 인증을 준비했다.
두 기관은 업무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장애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수 있는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개선한 절차를 실제 운영에 적용하고 담당자 교육과 내부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8월 서류심사와 9월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7일 최종 인증을 통보받았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K-에듀파인 응용프로그램의 ISO 인증은 국내 교육·재정 분야 첫 사례"라며 "유지관리 절차를 원활하게 운영해 교직원의 업무 처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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