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서 세계 5위 중국 45-29로 완파
![[서울=뉴시스] 최세빈(왼쪽부터), 전하영, 서지연, 김정미로 구성된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19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26 FIE 그리스 아테네 여자 사브르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2026.04.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334_web.jpg?rnd=20260420115826)
[서울=뉴시스] 최세빈(왼쪽부터), 전하영, 서지연, 김정미로 구성된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19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26 FIE 그리스 아테네 여자 사브르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2026.04.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 서지연(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4강전에서 중국을 45-29로 이겼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제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올 시즌 단체전 세계랭킹 3위를 달리며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달리는 한국은 4강에서 복병 중국(5위)을 만났다.
중국은 이번 대회 동메달을 나눠가진 라오쉐이와 판치먀오를 선봉에 내세웠다.
하지만 한국은 3라운드에 최세빈이 장신이에게 5-6으로 다소 고전한 것을 제외하고 단 한 차례도 밀리지 않으며 점수 차를 빠르게 벌렸다.
그리고 40-25 큰 점수 차로 앞선 채 최종 9라운드에 들어간 전하영은 판치먀오를 5-4로 꺾으며 이날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국 여자 사브르는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전하영이 6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펜싱이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입상하지 못한 것은 역대 처음이었다.
한국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선 윤지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의 명맥을 이었다. 한국 여자 사브르의 역대 4번째 개인전 우승이었다.
다만 한국은 당시 단체전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했으나, 동메달에 그치며 아쉽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6월 인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엔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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