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약, 남자 1인승·혼성 500m서 은메달 2개 추가(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6 12:34:37

최종수정 2026/09/26 1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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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상원, 혼성 최민규-선민주 준우승

[나고야(일본)=AP/뉴시스]한국 카누 스트린트 대표팀. 2026.0924.
[나고야(일본)=AP/뉴시스]한국 카누 스트린트 대표팀. 2026.092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카누 국가대표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선민주(경상남도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수확했다.

장상원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1분44초433으로 2위를 기록했다.

1분43초64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샤흐리요프 마카모프(우즈베키스탄)와는 0.791초 차다. 동메달은 1분44초453으로 들어온 드미트리 홀모고로프(카자흐스탄)에게 돌아갔다.

장상원은 지난 24일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조광희, 김효빈(이상 울산광역시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와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이날 대회 2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뒤이어 최민규-선민주는 혼성 카약 500m 결승에서 1분40초349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두 선수는 1위 리첸하오-장루시(중국·1분39초444)에는 0.905초 밀렸다. 3위는 후카다 린-이노우에 아키히로(일본·1분40초720)다.

최민규와 선민주는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 카약 500m에서 환상의 호흡을 펼쳐 시상대에 우뚝 섰다.

한국 카누는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과 남자 카약 2인승 500m 금메달에 이어 이날 이번 아시안게임 3, 4번째 메달을 손에 쥐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혼성 카누 500m 결승에 출전한 김이열(국민체육진행공단)-이예린(구치시청)은 2분3초078로 8위에 머물렀다.

카누 스프린트는 잔잔한 물결의 경기장에서 설정한 직선거리를 노를 저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종목이다.

세부 종목은 덮개가 있는 배에 앉아 양날 노를 젓는 카약과 배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외날 노를 젓는 카누로 나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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