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선봉' 여자 에페, 단체전 16강 몽골 45-20 완파…8강 진출[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5 11:18:56

최종수정 2026/09/25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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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에페 단체전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 송세라가 싱가포르 키리아 티카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2. hwang@newsis.com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 송세라가 싱가포르 키리아 티카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세계랭킹 3위 송세라(부산광역시청)를 앞세운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송세라, 임태희(계룡시청), 양승혜(한국체대), 이혜인(울산광역시청)으로 구성한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16강에서 몽골을 45-20으로 격파했다.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송세라는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선 개인전 성적을 기준으로 대진을 정한다.

한국은 송세라가 개인전 1위를 차지했으나, 임태희가 13위에 머물러 팀 포인트 14를 기록, 싱가포르(8), 중국(11), 카자흐스탄(12)에 이어 4번째 순위에 올랐다.

이에 상위 3팀에 주어지는 부전승 혜택을 받지 못하고 16강부터 경기에 돌입했다.

첫판에서 한 수 아래 몽골을 만난 한국은 한 차례 위기도 없이 승리를 가져갔다.

첫 주자로 나선 송세라가 5-3 리드를 잡은 채 이혜인에게 바통을 넘겼고, 이혜인은 접전 끝에 리드를 지켰다. 이어 나선 임태희는 5-0 완승을 거두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한국은 5점씩을 꾸준히 획득하며 점수 차는 35-16까지 벌어졌고, 8라운드에 후보 선수 양승혜가 피스트에 올라 힘을 보탰다.

한국은 에이스 송세라의 마무리로 45-20 완승을 거뒀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21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이날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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