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中국방부 "美, 대만 문제 신중히 다뤄야"

기사등록 2026/09/24 2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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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 평화·안정은 양국의 최대 공통분모”

군사 대화·협력도 강조

[서울=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국방부가 “미국이 대만 문제를 매우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빈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국방부 사이트> 2026.09.24
[서울=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국방부가 “미국이 대만 문제를 매우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빈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국방부 사이트> 2026.09.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국방부가 “미국이 대만 문제를 매우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24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장빈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등과 관련한 질문에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의 최대 공통분모”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평화통일과 일국양제는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방침이자 통일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식”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또 “통일은 ‘대만 독립’이라는 화근과 혼란의 원인을 근절하고, 대만해협의 전쟁 위험을 해소하며, 대만 동포들을 위한 견고한 안전 장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만 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중 정상회담이 양국 군사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정상 외교는 중미 양국과 양국 군 관계에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지도 역할을 한다”며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군사 분야에서 이룬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국 군사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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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中국방부 "美, 대만 문제 신중히 다뤄야"

기사등록 2026/09/24 22:47: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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