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화학적 결합' 집중…한반기 현안 해결 속도

기사등록 2026/09/25 1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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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에너지 연계기반 조성

1000억원 균형발전기금…낙후지역 지원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통합 전남광주특별시가 하반기 지역민이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는 '화학적 통합'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광주·무안·동부청사 중심의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인구 316만명·예산 40조 원 규모의 행정 역량을 토대로 주요 시정 현안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국립의대 신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오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광역급행버스 '올타'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국책·지역 현안에 대한 실행력을 높인다.

통합 이후 최대 성과인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 실행될 수 있도록 광주군공항 이전을 통한 공장 착공을 서두르고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용수 자원, 광주과학기술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인재·연구 인프라를 연계 기반을 조성한다.

또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과가 옛 전남지역까지 확대 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등을 확대한다.

아울러 전남광주가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는 '화학적 통합'에 중점을 두고 생활서비스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협력 자문회의와 전남광주특별법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도 추진한다.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통합특별시 균형발전기금'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기초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60분 생활권'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상도 본격화 한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40년 만에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이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주요 현안 등이 해결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전남광주가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는 '화학적 통합'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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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화학적 결합' 집중…한반기 현안 해결 속도

기사등록 2026/09/25 10:3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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