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조합원 4115명 투표해 3603명 찬성
양산선 인력 충원 등 요구…10월22일 비상총회 예고
![[부산=뉴시스] 진민현 기자 = 10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후문에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운영서비스지부가 조합원 300여명이 참여한 결의대회를 열고 원가설계 개선과 안전인력 충원 등을 촉구했다. 2026.09.10 trut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579_web.jpg?rnd=20260910132944)
[부산=뉴시스] 진민현 기자 = 10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후문에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운영서비스지부가 조합원 300여명이 참여한 결의대회를 열고 원가설계 개선과 안전인력 충원 등을 촉구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찬성률 87.6%로 가결됐다. 노조는 양산선 인력 충원과 현장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쟁의행위에 나설 방침이다.
23일 부산지하철노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한 부산교통공사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115명 중 3603명(87.6%)이 찬성했다. 투표율은 93.2%를 기록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소속 조합원 등의 투표 결과까지 합산하면 전체 투표자 5020명 중 4477명이 찬성해 찬성률은 89.2%로 집계됐다.
노조는 지난 5월28일 첫 본교섭을 시작으로 이달 8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기까지 총 17차례 공식 교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장 인력 부족과 양산선 인력 충원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노조는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쟁의행위에 돌입하고, 다음 달 22일 조합원 비상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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