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수청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반독점·마약 분야에 각각 4개 수사과 설치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6.04.30.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567_web.jpg?rnd=20260430141020)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6.04.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세부 수사조직이 확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력이 배치되는 서울지방중수청에는 6개 수사국과 25개 수사과가 설치된다. 본청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범죄와 가상자산 추적·분석을 담당하는 'AI가상자산분석과'가 들어선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행규칙은 중수청 본청과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 등 6개 지방청에 설치되는 부서와 업무 분장을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본청에는 경제범죄수사국, 반부패수사국, 과학수사국 등 3개 수사국을 둔다.
경제범죄수사국에는 경제범죄수사과·금융범죄수사과·반독점수사과·범죄수익수사과가, 반부패수사국에는 반부패수사과·마약수사과·공공사회안전수사과·자금추적·회계분석과가 각각 설치된다.
과학수사국에는 사이버기술수사과와 디지털수사과, AI가상자산분석과가 설치된다.
AI가상자산분석과는 AI를 이용한 범죄와 가상자산 관련 수사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의 추적·분석과 관련 수사기법 연구·개발 등을 맡는다.
중대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수사정보관도 본청에 설치된다.
수사정보2담당관은 중대범죄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수사정보1담당관은 수집된 정보를 분석·검증·평가한다.
전체 중수청 인력의 약 38%인 1089명이 배치되는 서울청에는 경제범죄·금융범죄·반독점·반부패·마약·첨단수사국 등 6개 수사국과 25개 수사과를 둔다.
경제범죄수사국에는 중대경제범죄수사1·2과와 조세범죄수사과, 국제경제범죄수사과, 범죄수익수사과가 들어선다. 금융범죄수사국에는 금융범죄수사1·2과와 금융범죄합동수사과, 가상자산합동수사과가 설치된다.
반독점수사국과 마약수사국에는 각각 반독점수사1~4과와 마약수사1~4과를 둔다. 반부패수사국에는 반부패수사1~3과와 공공안전수사과, 사회약자범죄특별수사과 등 5개 과가 설치된다.
첨단수사국에는 방위사업·산업기술수사과와 사이버정보수사과,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과가 들어선다.
금융·가상자산·보이스피싱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는 합동수사과를 별도 조직으로 둔다. 서울청에는 금융범죄합동수사과와 가상자산합동수사과,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과를 설치하고 수원청에는 마약합동수사과, 대전청에는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과를 둔다. 각 합동수사과에는 금융당국과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서 파견된 인력이 중수청 수사관과 함께 수사를 지원한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보완수사를 맡는 조직도 별도로 운영된다.
새 형사사법체계에서는 공소청 검사가 보완수사나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원칙적으로 사건을 수사한 경찰 등 기존 수사기관에 이를 요구한다. 다만 아동학대·가정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7대 범죄에 대해서는 중수청에도 보완수사나 재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청에는 사회약자범죄특별수사과를 설치하고, 다른 지방청에는 같은 업무를 맡는 특별수사팀을 둔다.
사회약자범죄특별수사과는 공소청의 보완수사·재수사 요구에 따라 중수청이 맡게 된 사건의 수사·처리와 관련 범죄수법 조사·정보 수집 등을 담당한다.
그 외에 수원중수청에는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과와 마약합동수사과, 대전중수청에는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과, 부산중수청에는 국제경제범죄수사과 등이 들어선다.
중수청 전체 정원은 2874명으로 수사관 2567명과 일반직 공무원 등 307명으로 구성된다. 본청에는 396명, 6개 지방청에는 2478명이 배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행규칙은 중수청 본청과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 등 6개 지방청에 설치되는 부서와 업무 분장을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본청에는 경제범죄수사국, 반부패수사국, 과학수사국 등 3개 수사국을 둔다.
경제범죄수사국에는 경제범죄수사과·금융범죄수사과·반독점수사과·범죄수익수사과가, 반부패수사국에는 반부패수사과·마약수사과·공공사회안전수사과·자금추적·회계분석과가 각각 설치된다.
과학수사국에는 사이버기술수사과와 디지털수사과, AI가상자산분석과가 설치된다.
AI가상자산분석과는 AI를 이용한 범죄와 가상자산 관련 수사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의 추적·분석과 관련 수사기법 연구·개발 등을 맡는다.
중대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수사정보관도 본청에 설치된다.
수사정보2담당관은 중대범죄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수사정보1담당관은 수집된 정보를 분석·검증·평가한다.
전체 중수청 인력의 약 38%인 1089명이 배치되는 서울청에는 경제범죄·금융범죄·반독점·반부패·마약·첨단수사국 등 6개 수사국과 25개 수사과를 둔다.
경제범죄수사국에는 중대경제범죄수사1·2과와 조세범죄수사과, 국제경제범죄수사과, 범죄수익수사과가 들어선다. 금융범죄수사국에는 금융범죄수사1·2과와 금융범죄합동수사과, 가상자산합동수사과가 설치된다.
반독점수사국과 마약수사국에는 각각 반독점수사1~4과와 마약수사1~4과를 둔다. 반부패수사국에는 반부패수사1~3과와 공공안전수사과, 사회약자범죄특별수사과 등 5개 과가 설치된다.
첨단수사국에는 방위사업·산업기술수사과와 사이버정보수사과,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과가 들어선다.
금융·가상자산·보이스피싱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는 합동수사과를 별도 조직으로 둔다. 서울청에는 금융범죄합동수사과와 가상자산합동수사과,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과를 설치하고 수원청에는 마약합동수사과, 대전청에는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과를 둔다. 각 합동수사과에는 금융당국과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서 파견된 인력이 중수청 수사관과 함께 수사를 지원한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보완수사를 맡는 조직도 별도로 운영된다.
새 형사사법체계에서는 공소청 검사가 보완수사나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원칙적으로 사건을 수사한 경찰 등 기존 수사기관에 이를 요구한다. 다만 아동학대·가정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7대 범죄에 대해서는 중수청에도 보완수사나 재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청에는 사회약자범죄특별수사과를 설치하고, 다른 지방청에는 같은 업무를 맡는 특별수사팀을 둔다.
사회약자범죄특별수사과는 공소청의 보완수사·재수사 요구에 따라 중수청이 맡게 된 사건의 수사·처리와 관련 범죄수법 조사·정보 수집 등을 담당한다.
그 외에 수원중수청에는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과와 마약합동수사과, 대전중수청에는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과, 부산중수청에는 국제경제범죄수사과 등이 들어선다.
중수청 전체 정원은 2874명으로 수사관 2567명과 일반직 공무원 등 307명으로 구성된다. 본청에는 396명, 6개 지방청에는 2478명이 배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