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 경기도의원 "반드시 답을 드리는 의원 될 것"

기사등록 2026/09/23 1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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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듣고 해결책 찾아가는 것이 의정활동 기본"

장애인 평생교육 인력·예산 확보 주력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황수영 경기도의회 의원. 2026.09.26.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황수영 경기도의회 의원. 2026.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내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았던 사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어떻게든 답을 찾아주려고 했던 사람'으로 기억해 주신다면 가장 보람 있을 것 같습니다."

황수영(더불어민주당·수원5) 경기도의회 의원은 23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남기고 싶은 성과는 거창한 숫자나 이름이 붙은 사업이 아니라 '황수영 의원이 있어서 우리 삶이 조금 더 좋아졌다'는 도민의 기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을 '현장형 의원'이라고 표현한 황 의원은 "정치의 시작은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도민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때론 예산이나 제도의 한계 때문에 원하는 답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반드시 답을 드리는 의원이 되고 싶다. 어렵다면 왜 어려운지, 당장은 어렵지만 무엇을 바꿔야 할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까지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황수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8월12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황수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8월12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 의원은 "보육, 돌봄, 청소년, 여성, 장애인,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의정활동 목표를 전했다.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현안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어려움이다. 황 의원은 "예산이 줄면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인력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됐다"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개인별 특성과 지원 필요성이 다른데 1명이 많은 교육생을 담당하면 세심한 교육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꼼꼼히 확인하고 2027년도 예산에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 재정 상황과 관련해 민생·복지 분야 예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정이 어려워 세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나 돌봄·보육·교육처럼 도민 삶과 직접 연결된 사업은 축소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복지와 민생 분야의 사업은 예산이 조금만 줄어도 현장 서비스 공백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세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고, 취약계층과 민생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을 최대한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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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 경기도의원 "반드시 답을 드리는 의원 될 것"

기사등록 2026/09/23 10:46: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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