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號 고려아연, 3Q 영업익 70% 급증 전망…사상 첫 연간 영업익 2조 '정조준'

기사등록 2026/09/22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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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3Q 영업익 4600억 안팎 전망

전년比 70% 급증하며 연 2조 돌파 유력

포트폴리오 다각화·자원 회수 효과 지속

'최대 성과' 최윤범號, 경영 연속성 부각

[서울=뉴시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이 올해 3분기 지난해 3분기보다 70% 급증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추진해 온 포트폴리오 다각화, 설비 고도화 등이 지속 효과를 내며 올해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2조원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주주들 사이에서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462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69.3% 급증한 수치다.

증권사들의 전망대로 고려아연이 3분기 46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고려아연이 올해 상반기 1조3332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추세라면 고려아연은 올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고려아연이 3분기에도 성장을 지속하는 것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발판 삼아 최근 아연 정광의 제련 수수료(TC) 하락 국면에서도 수익성 방어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즉 아연 사업의 이익 감소를 구리, 황산 등의 이익으로 상쇄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고려아연은 선제적으로 설비 고도화를 추진해 제련 과정에서 구리, 황산은 물론 금, 은 등 귀금속을 회수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연과 연 등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원료를 회수해 이를 다시 판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중점 추진해 온 포트폴리오 다각화, 설비 고도화 등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한층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 경영진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고려아연의 지속 성장을 위해 경영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아연 정광 제련 수수료 하락에도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고려아연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 돌파가 유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에 대한 주주들의 찬성표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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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號 고려아연, 3Q 영업익 70% 급증 전망…사상 첫 연간 영업익 2조 '정조준'

기사등록 2026/09/22 11:14: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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