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없이 업무 시작…내부 방송으로 취임 인사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기존 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부총리 자격으로 뉴욕 출국…해외 투자자 대상 IR 참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사진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후보자 자격이던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이형일)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모습. 2026.09.1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7643_web.jpg?rnd=2026091510205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사진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후보자 자격이던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이형일)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모습. 2026.09.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대통령 임명 재가를 얻은 이형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국회에 대미투자 관련 내용을 보고한 뒤 이날 밤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경제 설명회(IR)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 내부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후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 부총리는 취임사에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 ▲물가 안정 및 민생 최우선 ▲경제성장 체감도 제고 ▲솔선수범하는 책임 리더십 등 네가지 과제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부총리는 "당면한 경제 상황과 과제는 어제와 다르지 않다"며 "기존에 추진해 오던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물가 안정을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성장의 성과와 온기가 모든 국민의 삶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가 가장 앞장서서 현안을 조율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겠다"며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재정경제부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를 찾아 대미투자 관련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한다.
이 부총리는 한미전략투자공사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날 국회에 1호 대미 전략투자 사업 후보의 검토 결과와 한미 협의 상황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법에 따르면 사업관리위원회가 후보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과 전략적·법적 고려사항을 검토해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운영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사업 선정 또는 추진 의사를 심의·의결한다.
1호 사업 후보로는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발전 사업 등이 거론된다.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한 투자금 회수 방안과 사업별 손익 정산 방식이 핵심 쟁점이다.
국회 보고를 마친 뒤에는 이날 밤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 경제 설명회(IR)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임명 재가가 늦어지면서 후보자 신분으로 해외 일정을 수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출국 전 정식 임명이 이뤄지면서 부총리 자격으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이번 IR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투자자와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행사다.
이 부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참석자들이 한국 경제나 금융시장에 관해 질문하면 답변하고,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경부 관계자는 "부총리께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 만큼, 재경부는 조직을 안정시키고 물가와 민생 안정 등 당면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첫 일정으로 국회에 대미투자 관련 내용을 보고한 뒤 이날 밤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경제 설명회(IR)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 내부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후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 부총리는 취임사에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 ▲물가 안정 및 민생 최우선 ▲경제성장 체감도 제고 ▲솔선수범하는 책임 리더십 등 네가지 과제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부총리는 "당면한 경제 상황과 과제는 어제와 다르지 않다"며 "기존에 추진해 오던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물가 안정을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성장의 성과와 온기가 모든 국민의 삶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가 가장 앞장서서 현안을 조율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겠다"며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재정경제부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를 찾아 대미투자 관련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한다.
이 부총리는 한미전략투자공사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날 국회에 1호 대미 전략투자 사업 후보의 검토 결과와 한미 협의 상황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법에 따르면 사업관리위원회가 후보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과 전략적·법적 고려사항을 검토해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운영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사업 선정 또는 추진 의사를 심의·의결한다.
1호 사업 후보로는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발전 사업 등이 거론된다.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한 투자금 회수 방안과 사업별 손익 정산 방식이 핵심 쟁점이다.
국회 보고를 마친 뒤에는 이날 밤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 경제 설명회(IR)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임명 재가가 늦어지면서 후보자 신분으로 해외 일정을 수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출국 전 정식 임명이 이뤄지면서 부총리 자격으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이번 IR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투자자와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행사다.
이 부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참석자들이 한국 경제나 금융시장에 관해 질문하면 답변하고,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경부 관계자는 "부총리께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 만큼, 재경부는 조직을 안정시키고 물가와 민생 안정 등 당면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