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축적 우리 모두에게 있어…역지사지 관점서 보는 것 필요"
'유시민 돌멩이 발언'에 "좀더 완화, 절제하는 노력하면 좋을 것"
![[의정부=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7789_web.jpg?rnd=20260921094925)
[의정부=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당내 멸칭 논란과 관련해 "역지사지 관점이 필요하다"며 "추석이 지나면 집중적으로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민주당TV'에 출연해 "대통령님께서 기자회견을 하시고 또 그 이후에 질문에도 그렇고, 평론가들도 말씀하신 내용 중 하나가 소위 멸칭 또는 상대에 대한 폄하 또 상당히 품격이 떨어지는 상당히 욕설적인 당내 공방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커뮤니티 여론이나 댓글을 보면 상호 멸칭이 사용된 경우들이 제법 있다"며 "갈등의 축적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한번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상대에 대해서도 그걸 보고 이쪽의 티끌을 넘는지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 정당개혁 내 품격 있는 토론 문제를 주로 다루려 한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정당개혁 태스크포스(TF) 김경수 위원장에게 말씀 드려 숙의 민주주의, 당원 주권과 함께 멸칭 문제도 추석이 지나면 집중적으로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까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유시민 작가가 최근 당내 일부 인사를 '신발 속 돌멩이'에 빗댄 것에 대한 진행자 언급에는 "법적으로 당사자가 희롱이라고 느끼면 희롱"이라고 했다.
이어 "일반적 기준과 당사자의 기준을 역지사지하면서 서로 조금 더 완화시키고 절제하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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