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때 출입 정지 조치 뒤집은 판사 "이번 재판 담당"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자신이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기자들이 1심 재판에서 승소해 다시 백악관을 출입하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859_web.jpg?rnd=2026092123255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자신이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기자들이 1심 재판에서 승소해 다시 백악관을 출입하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2026.09.22.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지난주 CNN, 엠에스 나우(MS NOW), 폴리티코(POLITICO)의 백악관 취재를 금지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들이 제기한 소송을 담당하는 판사 때문에 다시 백악관 출입을 허용할 수밖에 없게 될 것으로 시사했다고 미 더 힐(THE HILL)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당시 전 CNN 짐 아코스타 기자의 백악관 출입 금지를 뒤집은 티머시 켈리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를 두고 “그들은 훌륭한 판사를 배정받았다”고 트루스 소셜에 썼다.
트럼프는 이어 “내가 왜 그런 사람들에게 ‘접근권’을 줘야 하는가? 아마 켈리 판사가 그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지난주 CNN, MS NOW, POLITICO가 “가짜뉴스”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백악관 취재를 금지했다.
이들 언론사는 21일 수정헌법 제1조를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고, 수정헌법 제1조 전문 변호사들과 언론계 관계자들은 언론사가 승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여러 언론자유 단체와 주요 방송 네트워크들이 각각 이번 금지 조치에 대응해 세 언론사와의 연대를 표명했다.
특히 주요 TV 공동취재단이 21일 뉴욕으로 이동한 트럼프를 따라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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