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대회 新 세우며 자유형 50m 우승…男 계영 800m는 銅(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1 18:49:58

최종수정 2026/09/21 1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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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남자 자유형 50m 金…21초66의 대회 新 작성

자유찬은 21초94로 동메달…男 800m 계영도 동메달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범이 기뻐하고 있다. 2026.06.21. kgb@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범이 기뻐하고 있다. 2026.06.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엽 문채현 기자 = 한국 남자 자유형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김영범(강원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범은 21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오전 예선에서 21초71로 대회 신기록을 한 차례 작성했던 김영범은 오후 결승에서 0.05초를 앞당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를 제치고 은메달을 거머쥔 김영범은 이날 두 번째 메달이자 대회 첫 금메달을 땄다.

같이 출전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은 21초94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호 이안 옌터우(홍콩)가 21초7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50m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윤지환이 기록 확인을 하고 있다. 2026.06.21. kgb@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50m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윤지환이 기록 확인을 하고 있다. 2026.06.21. [email protected]

남자 50m 배영 결승에서는 윤지환(강원도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예선에선 전체 2위를 기록했는데, 결승서는 5번 레인에서 역영해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쉬자위(중국)가 24초04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왕쯔청(중국)이 24초4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배영 50m에선 여자 수영 샛별 김승원(경기체고)은 27초72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은지(강원도청)은 28초53으로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완러톈, 왕쉐얼이 각각 금메달(27초47), 은메달(27초66)을 거머쥐었다.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배영 50m 결선에서 김승원이 기록 확인을 하고 있다. 김승원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6.06.21. kgb@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배영 50m 결선에서 김승원이 기록 확인을 하고 있다. 김승원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6.06.21. [email protected]

여자 200m 자유형에선 조현주(경북도청)가 1분59초29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홍콩의 시본 호히(1분54초96)가, 2, 3위는 각각 중국의 리자핑(1분56초58), 류야신(1분57초53)이 차지했다.

남자 100m 평영 결승에선 최동열(강원도청)과 조성재(국군체육부대)가 출전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5번 레인에서 출격해 0.58초로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준 최동열은 25m를 넘어선 뒤 다소 밀리기 시작했고, 59초46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5위를 기록했다. 함께 나선 조성재는 결승 출전 선수 중 최하위인 10위(1분00초79)에 머물렀다.

중국의 둥즈하오와 일본의 오하시 신은 58초64의 기록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 동메달은 중국의 친하이양(59초01)이 차지했다.

여자 200m 개인혼영 결승에선 이송은(전북원스포츠단)이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모두 소화해야하는 개인혼영에서 이송은은 첫 50m를 5위의 순위로 통과했으나, 배영, 평영을 거치며 선두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결국 6위(2분13초98)로 레이스를 마쳤다.

금, 은메달은 중국이 석권했다. 위쯔디는 아시아신기록(2분06초10)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위이팅(2분07초99)은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일본의 나리타 미오(2분10초40)가 차지했다.
[도쿄=AP/뉴시스] 이호준이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1.
[도쿄=AP/뉴시스] 이호준이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1.

한국은 마지막으로 열린 남자 800m 계영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수영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당시 기준 이 종목 아시아신기록(7분01초73)을 작성하며 아시안게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나선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과의 격차를 실감했고, 대회 2연패도 무산됐다.

7분14초35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 3번 레인을 배정받은 한국은 김준우~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이호준(제주시청)~황선우(강원도청) 순서로 경기를 펼쳤다.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로 레이스를 넘겨받은 김우민은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를 올리며 중국과 각축전을 벌였다. 그 사이 일본은 압도적인 선두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3번째 영자 이호준의 역영에도 중국의 판전러는 격차를 크게 벌려나갔다. 마지막으로 나선 황선우는 중국에 3초64 밀린 채 물에 뛰어들었다.

결국 한국은 7분06초76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중국은 3, 4번 영자로 나선 판전러와 장잔숴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중국은 7분00초17을 기록, 아시아신기록까지 경신했다. 일본(7분01초05)은 은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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