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유치 TF 구성…40여개 학교·단체 사전답사
![[여수=뉴시스]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전경. (사진=조직위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707_web.jpg?rnd=20260921170122)
[여수=뉴시스]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전경. (사진=조직위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장 활성화와 섬 알리기를 목표로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1일 조직위에 따르면 관람객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공식 여행사, 관광상품, 교육기관, 기업·단체, 크루즈 관광객 등 다양한 유치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섬박람회 주 행사장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여수 관광과 섬 여행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조직위는 수학여행, 기업 연수, 향우회·종교계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수학여행 시즌을 앞두고 40여 개 학교와 단체가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서울·경남 등 지자체별 방문 주간에는 입장권 30% 할인, 섬 주민 방문 주간에는 무료입장을 제공해 관광객층을 확대했다.
외국인 단체 관광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도 병행하고,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방문도 추진한다.
박람회장 내에서는 낮에는 전시·체험, 밤에는 공연과 야간 콘텐츠를 운영해 체류시간을 늘린다.
매주 펼쳐지는 위클리 콘서트와 게릴라 공연, 해외 먹거리·의상 체험, 버블쇼 등이 강화되고,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 영화 상영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조직위는 남도한바퀴, 광주비엔날레 등 기존 관광상품과 박람회를 연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섬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관람객 유치의 목표는 단순히 박람회장을 찾는 사람을 늘리는 데 있지 않다"며 "사람들이 섬을 찾을 이유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11월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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