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화·말산업 교류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몽골 전통 말문화와 한국 인프라·전문성 결합
재활·치유 분야와 말산업 제도 협력도 논의
![[세종=뉴시스] (왼쪽부터)돈도브 푸레브도르지 홉스골주 의회장,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이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4784_web.jpg?rnd=20260921092531)
[세종=뉴시스] (왼쪽부터)돈도브 푸레브도르지 홉스골주 의회장,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이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마사회가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말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에 나선다.
마사회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과 돈도브 푸레브도르지 홉스골 아이막 의회 의장, 바트에르덴 몽골 국회의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의 말문화와 말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마사회가 지난 7월 한·몽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몽골을 방문해 구축한 협력 기반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마사회는 몽골 '세계 말의 날 재단'과 말문화·말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마사회와 홉스골주는 몽골의 전통 말문화와 관광자원에 한국의 말산업 인프라 및 전문성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말을 활용한 재활·치유 분야와 말산업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우 회장은 "몽골은 말 자원이 풍부하고 고유한 전통 말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국가"라며 "한국이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하면 말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