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조감도.(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지훈련 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문곡동 일원에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스포츠센터는 연면적 347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으로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상 1·2층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중심으로 사무실, 강사실 등이 들어선다. 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확충은 물론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전문체육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문곡소도동 일원에 에어돔, 볼링경기장, 태백 휴(休) 전지훈련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스포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청정고원 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문곡소도동 일원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진 스포츠도시 태백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문화재단, 강원랜드·국악방송·국립정동극장과 4자 업무협약 체결
태백시문화재단이 강원랜드, 국악방송, 국립정동극장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지역 상생 사업을, 국악방송은 미디어 홍보 및 마케팅을, 국립정동극장은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한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4개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협의할 예정이며, 우선 내년도 '광부의 날'을 맞아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기념 콘텐츠를 공동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백현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태백의 고유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문화재단이 ㈜강원랜드, 국악방송, 국립정동극장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