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우, 리센느 원이·이선민에 51만원 한우 선물

기사등록 2026/09/20 14:28: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미디언 유영우가 그룹 리센느 원이와 이선민에게 한우를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영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영우는 초등학생 때부터 코미디언을 꿈꿨고 극단 생활과 코미디과 진학을 거쳐 2019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했지만, 최근 여러 명의 톱가수를 당황케 한 절대음감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달에 한두 건이던 스케줄도 10배 이상 증가했고, 5~6만회가량에 불과한 개그 영상에 비해 노래 영상은 수백만 조회 수를 훌쩍 넘겼다. 그래서 유영우의 하루는 괄사 마사지와 배도라지즙, 도라지정과 섭취 등 각종 목 관리로 시작됐다.

타고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 이면엔 성실함이 자리했다. 제대 후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정신 차리겠다고 결심했다는 그에겐 몸에 밴 절약 습관이 있었다. 한 끼 식비는 5천 원 이하로 해결하고, 헤어메이크업, 영상 편집, 옷 수선도 셀프로 해결했다.

커피를 사 먹은 적 없고, 택시도 최근 처음 이용해 봤다는 그는 여러 마트를 돌며 몇백 원이라도 저렴한 상품을 찾아냈을 땐 행복을 만끽했다. 데뷔 직후 개콘이 폐지됐지만, 행사, 어린이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코미디를 놓지 않았고, 안 먹고 안 쓰며 열심히 달려온 결과 눈부신 현재를 맞았다.

그런 그가 방송에서 평생의 은인이라 생각하는 이선민과 리센느 원이에게 추석 선물을 하기 위해 51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 세트를 구매했다.

과거 세 사람은 함께 콘텐츠를 촬영하며 '나의 날은 언제 올까?'라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던 돈독한 사이. 그 시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은 서로의 활발한 활동에 진심의 눈물로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영우는 한국방송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이선민과 축하 무대에 오른 리센느를 보며 울컥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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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우, 리센느 원이·이선민에 51만원 한우 선물

기사등록 2026/09/20 14:28: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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