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28일 추석 종합대책 가동
저소득 어르신 1760명 식사 지원
주차장 18곳 845면 무료 개방
![[서울=뉴시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왼쪽)이 지난 19일 홍제폭포광장에서 열린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참여 업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6.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425_web.jpg?rnd=20260920122326)
[서울=뉴시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왼쪽)이 지난 19일 홍제폭포광장에서 열린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참여 업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6.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안전·생활편의·민생안정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주차·하수·도로·공원·청소·진료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한다. 총 415명이 비상근무에 참여해 긴급상황과 주민 불편에 대응한다.
구는 연휴 시작 전 수해 방지 시설과 수해 취약지역, 도로·교통시설물, 공사장,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을 점검한다.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중대한 사항에는 시정명령이나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이 1곳씩 운영된다. 구는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 진료안내 상황실과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도 운영한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고 경로당과 복지시설에는 격려품을 전달한다. 저소득층과 홀몸노인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에는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노숙인시설에는 명절 특식과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특히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1760명에게 추석 특식과 대체식을 지원한다. '행복한 밥상' 1·2호점에서도 어르신 800여 명에게 명절 전 특식을 제공한다.
구는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공영·부설주차장과 학교·교회 주차장 등 18곳 845면도 무료로 개방한다.
쓰레기 배출일은 연휴 전에 안내하고 연휴 중에는 청소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생활권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명절에도 주민분들의 일상은 멈추지 않는다"며 "위험은 미리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먼저 챙기며, 불편에는 바로 응답하는 행정이 주민 곁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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