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동국대 유학생 26명 선발
내달 정동야행서 안내 부스·통역 담당
![[서울=뉴시스] 제1기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 2명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김길성 중구청장 앞에서 선서하고 있다. (사진=서울 중구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421_web.jpg?rnd=20260920121337)
[서울=뉴시스] 제1기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 2명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김길성 중구청장 앞에서 선서하고 있다. (사진=서울 중구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중구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 최초로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제1기 서포터즈는 중국·베트남·프랑스·러시아 등 10개국 출신 동국대 외국인 유학생 26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언어 구사 능력과 참여 의지, 적극성 등을 평가해 이들을 선발했으며 지난 17일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다음달 열리는 '정동야행' 등 대규모 가을 축제에서 외국인 안내 부스와 통역 업무에 배치된다. 구정 소식지와 홍보물의 다국어 번역, 중구 내 다문화가정 자녀 캠퍼스 멘토링, 재난·위기 상황 비상 통역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와 지역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구정 서비스에 연계하는 협력 사업이다. 구는 서포터즈 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시스템과 연계해 관리하고 내년 상반기 우수 활동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소통은 글로벌 도시 중구의 필수 과제"라며 "글로벌 서포터즈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중구 행정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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