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청사 이전…21일부터 업무 시작
작은도서관·공유부엌 등 함께 조성
![[서울=뉴시스] 신축될 송파2동 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송파구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371_web.jpg?rnd=20260920105823)
[서울=뉴시스] 신축될 송파2동 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송파구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송파2동 복합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옮겨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송파동 94의35 동원빌딩 6~7층에 마련됐다. 송파농협 송파동지점이 있는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동대본부를 운영하며 민원 서비스와 주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989년에 지은 기존 송파2동 청사는 공간이 좁고 시설이 낡아 늘어난 민원과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청사와 인근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부지를 합쳐 송파동 173번지 일대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다음달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각 층의 바닥면적을 합한 연면적은 2454㎡다. 헬스장과 공유부엌, 주차장, 새마을문고, 다목적실, 주민공유방,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구는 다른 지역의 노후 주민센터도 복합청사로 바꾸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지동 주민센터가 복합청사로 문을 열었으며 풍납2동과 마천1동 주민센터는 내년 신청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마천1동 신청사에는 키움센터와 키즈카페, 풍납2동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송파2동 신청사에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데 그치지 않고 동네마다 필요한 시설들을 담아 주민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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