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금융 넘어 자본시장으로 협력 확대"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시가총액 1위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자본시장 영역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321_web.jpg?rnd=20260920093353)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시가총액 1위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자본시장 영역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시가총액 1위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자본시장 영역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빈그룹 경영진과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부동산과 전기차 사업을 주도하는 빈그룹과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빈그룹 계열사인 빈패스트(VinFast) 자동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누적 1억달러 규모의 자동차대출을 취급했다.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의 자본·채권조달, 신한베트남은행·신한베트남파이낸스의 빈패스트 전기차 수요에 대응한 사업 확대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은 빈그룹의 첫 아리랑본드(원화채권) 발행을 위한 단독 금융주선을 맡아 올 4분기 중 발행을 목표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수요를 발굴해왔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채권 발행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4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에도 나선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빈그룹과 쌓아온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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