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회식 총감독 "아시아 모두 하나 돼 미래 바라봐"[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0 10:35:06

최종수정 2026/09/20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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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개회식 열려…32년 만에 일본서 개최

[나고야=뉴시스] 황준선 기자 = 19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아이치·나고야, 전통의 HEART BEAT'를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6.09.19. hwang@newsis.com
[나고야=뉴시스] 황준선 기자 = 19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아이치·나고야, 전통의 HEART BEAT'를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6.09.19.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쓰쓰미 유키히코가 공연을 통해 '하나의 아시아'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19일 오후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일본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린 건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아이치·나고야 대회가 역대 3번째다.

영화 감독이자 드라마 연출가인 쓰쓰미는 3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 총감독이라는 중대한 역할을 맡았다.

쓰쓰미 총감독은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비가 내리면 상황이 심각해 질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날씨를 걱정했다"며 "여러 가지 계획을 준비했는데, 날씨가 도와줬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협력했고, 아시안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강한 열정이 만든 결실"이라며 "나 역시 아이치현 나고야 출신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개회식을 완성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쓰쓰미 총감독은 "개회식 초반에는 환영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했고, 그다음에는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집중했다"며 "후반에는 오래된 전통을 최신 안무로 표현했고, 아이치현의 산업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공연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하나가 돼 내일을 함께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무대 위에서 '하나의 아시아'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쓰쓰미 총감독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스포츠가 많이 생기고 있고, 단순한 신체적인 경쟁을 넘어 지식도 필요한 스포츠가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접하게 될 스포츠는 이런 방향일 것 같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스포츠를 위한 토대이자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폐회식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많은 분이 직접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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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 총감독 "아시아 모두 하나 돼 미래 바라봐"[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0 10:35:06 최초수정 2026/09/20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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