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전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도 병행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에서 고수온 영향으로 양식 어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강도다리를 긴급 방류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3148_web.jpg?rnd=20260814155718)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에서 고수온 영향으로 양식 어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강도다리를 긴급 방류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 338곳에 총 137억원 규모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해수부는 '1차 고수온 어업재해 복구 지원 계획'을 이같이 확정·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16일부터 시작된 고수온 특보 기간 중 피해 조사가 완료된 경남, 전남, 충남, 경북 등 4개 시·도 12개 시·군·구가 대상이다.
재해가 종료된 이후 재난 지원금 지급 및 복구 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수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 어가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 이전에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1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식수산물 폐사 피해를 입은 어가 67곳 외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수산물을 긴급 방류한 어가 284곳도 지원금을 받는다. 어가 49곳에는 피해율에 따라 1~2년간 기존에 대출한 정책자금 상환을 연기하거나 이자를 감면하는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확정된 재해복구비를 오는 21일부터 교부할 예정이다. 1차 지원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고수온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추가로 피해가 발생한 어가에 대해서는 10월 중 2차 복구 계획을 수립해 지원한다.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물량 중 횟감으로 소비되는 광어와 우럭의 피해는 전체 사육 물량의 0.4% 수준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고수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업인들이 하루빨리 양식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복구비 집행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잔여 피해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고수온 피해에 대한 2차 지원금 지원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수부는 '1차 고수온 어업재해 복구 지원 계획'을 이같이 확정·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16일부터 시작된 고수온 특보 기간 중 피해 조사가 완료된 경남, 전남, 충남, 경북 등 4개 시·도 12개 시·군·구가 대상이다.
재해가 종료된 이후 재난 지원금 지급 및 복구 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수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 어가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 이전에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1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식수산물 폐사 피해를 입은 어가 67곳 외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수산물을 긴급 방류한 어가 284곳도 지원금을 받는다. 어가 49곳에는 피해율에 따라 1~2년간 기존에 대출한 정책자금 상환을 연기하거나 이자를 감면하는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확정된 재해복구비를 오는 21일부터 교부할 예정이다. 1차 지원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고수온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추가로 피해가 발생한 어가에 대해서는 10월 중 2차 복구 계획을 수립해 지원한다.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물량 중 횟감으로 소비되는 광어와 우럭의 피해는 전체 사육 물량의 0.4% 수준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고수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업인들이 하루빨리 양식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복구비 집행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잔여 피해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고수온 피해에 대한 2차 지원금 지원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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