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11월 6일 스위치2 버전 전 세계 동시 출시…휴대·독 모드서 60프레임 구현
차기작에도 스위치2 개발 노하우 적용…게임 완성도 최우선 원칙 고수
![[도쿄(일본)=뉴시스] 김형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총괄 디렉터는 18일 일본 지바현 호텔 뉴 오타니 마쿠하리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6) 현장 인터뷰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9/NISI20260919_0002244218_web.jpg?rnd=20260919192841)
[도쿄(일본)=뉴시스] 김형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총괄 디렉터는 18일 일본 지바현 호텔 뉴 오타니 마쿠하리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6) 현장 인터뷰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일본)=뉴시스]이주영 기자 = "기술력이 있고 이용자가 있다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18일 일본 지바현 뉴 오타니 마쿠하리 호텔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6' 인터뷰에서 향후 플랫폼 확장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시프트업은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처음 내놓은 대표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무대를 PC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2'로 빠르게 넓히고 있다. 김 대표는 영토를 확장할수록 새로운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그는 "플랫폼을 넓혀갈수록 새로운 이용자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의 개발 전략에서도 멀티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6일 출시되는 스텔라 블레이드 스위치2 버전은 기존 게임의 플레이 경험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프트업은 해상도와 업스케일링 기술 등을 활용해 TV 독 모드와 휴대 모드 모두 대부분의 상황에서 60프레임을 구현했다.
김 대표는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 없이 플레이할 수 있고 특히 캐릭터의 매력 같은 것들은 굉장히 잘 유지된다"며 "같은 움직임과 같은 액션을 느끼며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스위치2 개발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현재 개발 중인 차기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차기작의 출시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대표는 "지금 출시 플랫폼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기술력이 있고 이용자가 있다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입장을 취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게임의 완성도를 희생하면서까지 플랫폼을 확대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게임을 희생해서까지 가야 한다면 게임을 좀 더 우선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번에 쌓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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