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10월 급여 3억 지급 어렵다"…시에 지원 요청
시측, 예산 낭비·공사발중 등 전 분야 감사 진행중
![[파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경기도 파주시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 FC 홈 개막전 기자 간담회에서 황보관 단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2026.03.0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7788_web.jpg?rnd=20260306115955)
[파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경기도 파주시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 FC 홈 개막전 기자 간담회에서 황보관 단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2026.03.06.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김가영 인턴 기자 = 파주시 프로리그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구 파주시민축구단)'가 다음달 선수단 등에 대한 3억원어치의 정기급여 지불이 어려운 재정 위기에 놓여 파주시가 긴급 종합감사에 나섰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한해 60여억원의 시 보조금 등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파주 프런티어 FC(단장 황보관·감독 제라드 누스)는 선수 36명과 직원 18명 등 총 54명에 대해 오는 10월 정기급여 3억여원을 지급하기가 어려워 파주시에 긴급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 프런티어 FC측은 파주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파주시에 "다음달 선수 등에게 줄 돈이 없다"고 설명했고 이에 파주시는 "한해 60여억원 시 보조금 지급과 각계각층의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는 FC의 재정상황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며 시 감사기관에 감사를 정식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착수에 나선 시 감사관실은 당초 2주 감사 예정의 재정감사에서 종합감사로 전환해 한달째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를 진행하며 파주 프런티어 FC의 재정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파악한 것이다.
감사관실은 파주 프런티어 FC의 ▲예산운영의 목적부합성 ▲인조잔디교체 등 각종 공사의 적정성 ▲조직구성 방만여부 ▲선수 스카웃 과정 예산 낭비 등 재정 및 운영, 조직, 각종 공사발주 등 전 분야에 걸쳐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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