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40분 일본과 결승전
2014 인천 대회 이후 우승 도전
조별리그서 일본 완파했던 마줄스호
![[나고야=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현시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 77대5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1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21443642_web.jpg?rnd=20260918180140)
[나고야=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현시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 77대5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홈팀'이자 라이벌인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4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통산 5번째(1970·1982·2002·2014년) 포디움 최정상을 정조준한다.
마줄스호는 지난 13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100-83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적진에서 한 차례 꺾었던 팀을 다시 만나는 만큼, 자신감이 최고조다.
또 2002년 이후 2014년 그리고 2026년에 또 한 번 결승에 오른 만큼, '12년 금메달 주기설'까지 등에 업었다.
한국은 일본전뿐 아니라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를 꺾었고, 8강 요르단, 4강 이란까지 전승을 거두면서 큰 어려움 없이 순항해 역대 5번째 금메달을 기대케 한다.
![[고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6일 경기 고양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최종 6차전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 한국 여준석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7.06.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21352494_web.jpg?rnd=20260706203747)
[고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6일 경기 고양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최종 6차전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 한국 여준석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양팀의 최정예로만 놓고 본다면 한국이 일본에 밀린다.
일본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22위인 반면, 한국은 57위다.
FIBA 랭킹이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팀 전력을 가늠할 척도는 된다.
실제 한국은 지난달 원정으로 치른 두 번의 친선전을 모두 한일전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를 새로 쓰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일본은 아시안게임에는 최정예 멤버를 잘 내보내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도 하치무라 루이, 가와무라 유키 등 미국프로농구(NBA)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았다.
이에 일본도 1951년, 1962년 은메달 이후 64년 만에 결승전에 올랐다.
![[나고야=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현시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이현중이 득점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6.09.1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21443595_web.jpg?rnd=20260918173508)
[나고야=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현시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이현중이 득점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 마줄스호에선 이정현(소노), 장재석(KCC), 이승현(현대모비스) 등 신구 조화가 빛나는 가운데, '에이스' 이현중(포틀랜드)이 짙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NBA 포틀랜드와 최저 수준의 연봉을 받는 1년짜리 비보장 계약인 이그지빗 10 계약을 체결하면서 빅리그 진출 가능성을 키운 이현중은 이번 대회에서 핵심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5경기 동안 평균 23.4점을 기록, 득점 전체 2위를 기록하면서 마줄스호 공격 선봉장에 섰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까지 이 상승세를 잇는다면, 한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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