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준비단, 1차 지원 검사들 임용 통보…임은정·문지석 등

기사등록 2026/09/18 21:31:44

최종수정 2026/09/18 2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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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자 발신…"조속 면직절차 밟아달라"

조만간 합격자들 검찰에서 사직 이어질 듯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가 열린 지난달 11일 서울고검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9.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가 열린 지난달 11일 서울고검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준비단이 18일 5급 이상 수사관 임용 대상자를 발표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문지석 검사 등도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이날 오후 7~8시 전후로 1차 특례 임용에 지원했던 검사들에게 임용 여부를 통보했다.

준비단의 문자 내용을 보면 이들의 임용 예정일은 중수청 공식 출범일인 다음 달 2일이다.

준비단은 "소속 기관의 안내에 따라 조속히 의원면직 절차를 진행해 달라"며 "향후 의원면직 제한 사유 등이 확인되는 경우 최종 임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임은정(52·사법연수원 30기) 서울동부지검장과 '쿠팡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문지석(49·36기) 수원고검 부장검사 등 다수가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근무지는 이들에게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검찰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중수청 합격자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 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차 특례임용 희망 신청을 접수 받았다.

검사는 100여명 안팎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0명 안팎이 지난달 31일 자정까지 신청을 철회했다.

검사 출신 중수청 수사관은 4급 이상으로 임용된다. ▲지검장급 검사는 1급 ▲차·부장급 검사는 2급 ▲법조 경력 10년 이상 검사는 3급 ▲10년 미만 검사는 4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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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준비단, 1차 지원 검사들 임용 통보…임은정·문지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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