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멤버십에 정부 할인…제수용품 최대 50%↓
표시가격보다 최종 결제액 경쟁…조건은 제각각
PB·간편식도 가세…가격에 조리 부담까지 낮춰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고 있다. 2026.09.0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20376_web.jpg?rnd=2026090215184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고 있다. 2026.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유통업계가 할인 경쟁에 나섰다.
전통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대형마트의 상차림 비용도 실제 계산대에서 지불하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정부 지원 할인에 행사카드와 멤버십, 쿠폰 등을 중복 활용하면 주요 제수용품을 표시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다.
온라인에서도 장바구니 쿠폰과 멤버십 할인, 무료배송 등을 앞세워 명절 장보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자체 브랜드(PB)와 간편식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하면서 가격뿐 아니라 명절 음식 준비에 드는 시간과 수고까지 줄이는 경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전통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대형마트의 상차림 비용도 실제 계산대에서 지불하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정부 지원 할인에 행사카드와 멤버십, 쿠폰 등을 중복 활용하면 주요 제수용품을 표시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다.
온라인에서도 장바구니 쿠폰과 멤버십 할인, 무료배송 등을 앞세워 명절 장보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자체 브랜드(PB)와 간편식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하면서 가격뿐 아니라 명절 음식 준비에 드는 시간과 수고까지 줄이는 경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특별전을 찾아 추석 주요 수산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할인행사 추진상황과 정부 비축 수산물의 유통망 공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026.09.16. since19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21440248_web.jpg?rnd=20260916150206)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특별전을 찾아 추석 주요 수산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할인행사 추진상황과 정부 비축 수산물의 유통망 공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026.09.16. [email protected]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연계해 주요 제수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국산 데친 문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00g당 6480원에서 40% 할인한 3888원에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800g·10미)도 40% 할인한 3만5988원, 냉동 대구포(400g)와 냉동 동태포(500g)는 각각 20% 할인한 1만5984원과 1만1184원에 선보인다.
농축산물에도 정부 할인을 적용한다. 사과와 배는 3입 한 팩에 각각 1만188원과 1만2727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산적·육전 1등급·1+등급은 100g당 각각 3440원과 3690원이다. 미국·호주산 LA갈비(1.5㎏)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존 6만9800원에서 1만원 낮춘 5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도 27일까지 '한가위 먹거리 大잔치'를 열고 제수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정부 할인을 적용해 100g당 3488원에 판매한다. 23일까지 가을 햇 홍로사과와 햇 신고배는 각각 896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멤버십과 행사카드를 앞세웠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20일까지 '보먹돼' 삼겹살·목심을 정상가보다 50% 할인한 100g당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신선특란 30구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한 5990원이다.
행사 기간 두부 9종과 굴소스·장류 30여종 등은 1+1로 판매한다. 20일까지 피자 전 품목과 핫도그·돈가스 전 품목에도 1+1 혜택을 적용한다.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이 5대 행사카드로 행사 상품을 6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국산 데친 문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00g당 6480원에서 40% 할인한 3888원에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800g·10미)도 40% 할인한 3만5988원, 냉동 대구포(400g)와 냉동 동태포(500g)는 각각 20% 할인한 1만5984원과 1만1184원에 선보인다.
농축산물에도 정부 할인을 적용한다. 사과와 배는 3입 한 팩에 각각 1만188원과 1만2727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산적·육전 1등급·1+등급은 100g당 각각 3440원과 3690원이다. 미국·호주산 LA갈비(1.5㎏)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존 6만9800원에서 1만원 낮춘 5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도 27일까지 '한가위 먹거리 大잔치'를 열고 제수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정부 할인을 적용해 100g당 3488원에 판매한다. 23일까지 가을 햇 홍로사과와 햇 신고배는 각각 896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멤버십과 행사카드를 앞세웠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20일까지 '보먹돼' 삼겹살·목심을 정상가보다 50% 할인한 100g당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신선특란 30구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한 5990원이다.
행사 기간 두부 9종과 굴소스·장류 30여종 등은 1+1로 판매한다. 20일까지 피자 전 품목과 핫도그·돈가스 전 품목에도 1+1 혜택을 적용한다.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이 5대 행사카드로 행사 상품을 6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롯데온, 온마음 추석 혜택 (사진=롯데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02237786_web.jpg?rnd=20260913165844)
[서울=뉴시스] 롯데온, 온마음 추석 혜택 (사진=롯데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프라인에서 카드와 멤버십이 실구매가를 낮추는 수단이라면 이커머스에서는 쿠폰과 무료배송 등이 가격 경쟁력을 더한다.
11번가는 20일까지 'T 멤버십 쇼핑 페스타'를 열고 T 멤버십 고객에게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상품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횟수 제한 없이 적용된다. 행사 상품은 모두 무료배송한다.
장보기 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올해 수확한 홍로 사과 5㎏은 혜택 적용 시 1만4930원, 배 5㎏은 1만3710원에 판매한다. 제주한우 1++ 등심 400g은 4만1410원에 선보인다. 별도로 21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행사에서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SSG닷컴은 행사카드 결제 시 추석 선물세트를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적립하거나 즉시 할인해준다.
결제수단과 연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쓱 KB Money 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21일까지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15% 명절 쿠폰을 지급한다. 첫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1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멤버십 '쓱7클럽' 회원은 2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도 20일까지 '온마음 추석'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과 상품별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대 정관장 홍삼진고 데일리스틱부터 3만원대 대천김 선물세트, 4만원대 사과·배 혼합세트 등 가격대별 상품을 마련했다.
유통업체들은 PB와 간편식으로도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과 모둠전, 송편 등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일부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며 냉장 국·탕·찌개 전 품목은 23일까지 2+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는 풀무원 철판전 4종을 2개 이상 구매하면 각각 5480원에 판매하고 CJ 동그랑땡·완자·떡갈비·너비아니 8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한다. PB '요리하다' 냉동 송편과 동태전 등 냉동 제수용품 7종은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20일까지 'T 멤버십 쇼핑 페스타'를 열고 T 멤버십 고객에게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상품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횟수 제한 없이 적용된다. 행사 상품은 모두 무료배송한다.
장보기 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올해 수확한 홍로 사과 5㎏은 혜택 적용 시 1만4930원, 배 5㎏은 1만3710원에 판매한다. 제주한우 1++ 등심 400g은 4만1410원에 선보인다. 별도로 21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행사에서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SSG닷컴은 행사카드 결제 시 추석 선물세트를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적립하거나 즉시 할인해준다.
결제수단과 연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쓱 KB Money 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21일까지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15% 명절 쿠폰을 지급한다. 첫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1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멤버십 '쓱7클럽' 회원은 2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도 20일까지 '온마음 추석'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과 상품별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대 정관장 홍삼진고 데일리스틱부터 3만원대 대천김 선물세트, 4만원대 사과·배 혼합세트 등 가격대별 상품을 마련했다.
유통업체들은 PB와 간편식으로도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과 모둠전, 송편 등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일부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며 냉장 국·탕·찌개 전 품목은 23일까지 2+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는 풀무원 철판전 4종을 2개 이상 구매하면 각각 5480원에 판매하고 CJ 동그랑땡·완자·떡갈비·너비아니 8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한다. PB '요리하다' 냉동 송편과 동태전 등 냉동 제수용품 7종은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을 앞세워 명절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추석 '오늘좋은 매일견과 80봉 선물세트'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오늘좋은을 출시한 이후 브랜드 이름을 내건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잠실점에 오늘좋은 매일견과 상품이 진열돼 있다. 2026.09.09.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21430220_web.jpg?rnd=2026090913463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을 앞세워 명절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추석 '오늘좋은 매일견과 80봉 선물세트'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오늘좋은을 출시한 이후 브랜드 이름을 내건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잠실점에 오늘좋은 매일견과 상품이 진열돼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PB를 활용해 상품 자체의 가격을 낮추는 전략도 병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추석 PB '오늘좋은' 이름을 단 첫 선물세트인 '오늘좋은 매일견과 80봉 선물세트'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해외 직소싱을 통해 원물 수입부터 배합, 소포장, 완제품 제작까지 일원화해 원가 부담을 낮췄다.
홈플러스도 심플러스 적·전류 10여종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한다. 데친 문어는 멤버십 회원에게 50% 할인한 4890원, 손질 수제 동태살(500g)과 대구살(350g)은 각각 30% 할인한 9030원과 9730원에 판매한다.
고물가 속 명절 장보기 경쟁이 단순히 판매 가격을 낮추는 데서 각종 혜택을 더해 최종 결제금액을 낮추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판매가만 비교하기보다 정부 할인과 카드·멤버십·쿠폰 등 적용 가능한 혜택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되고 있다.
여기에 완제품과 간편식 선택지가 늘면서 명절 상차림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직접 재료를 사서 음식을 만드는 비용뿐 아니라 조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의 명절 물가 경쟁도 '가격과 편의성'을 함께 잡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홈플러스도 심플러스 적·전류 10여종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한다. 데친 문어는 멤버십 회원에게 50% 할인한 4890원, 손질 수제 동태살(500g)과 대구살(350g)은 각각 30% 할인한 9030원과 9730원에 판매한다.
고물가 속 명절 장보기 경쟁이 단순히 판매 가격을 낮추는 데서 각종 혜택을 더해 최종 결제금액을 낮추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판매가만 비교하기보다 정부 할인과 카드·멤버십·쿠폰 등 적용 가능한 혜택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되고 있다.
여기에 완제품과 간편식 선택지가 늘면서 명절 상차림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직접 재료를 사서 음식을 만드는 비용뿐 아니라 조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의 명절 물가 경쟁도 '가격과 편의성'을 함께 잡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