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여량면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올해 생일을 맞은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행)가 지난 17일 여량면복지회관에서 올해 생일을 맞은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6명과 함께 새로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승태 여량면장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축하 인사와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승태 여량면장과 이연행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탄광마을밥상' 도시락 나눔 진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훈 신부)이 18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의 결식 우려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탄광마을밥상' 도시락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에는 복지관 관계자 및 사북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참여해 간장연탄불고기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성껏 전달했다.
'탄광마을밥상만들기'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고한분소가 추진한 문화기록화 사업 '연탄불의 추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과거 탄광지역 주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을 통해 지역의 음식문화와 주민들의 추억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의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탄광마을밥상’ 도시락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훈 관장은 "탄광지역의 온정이 담긴 음식들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이어나가면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봉사단 '사랑뜨기', 드림스타트 아동에 손뜨개 물품 후원
정선군이 18일 강원랜드 봉사단 '사랑뜨기'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손뜨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종혁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목도리 100개와 카드지갑 77개 등 총 177개다. 해당 후원 물품은 정선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택배를 통해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18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이종혁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강원랜드 봉사단 ‘사랑뜨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종혁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선물해 준 강원랜드 '사랑뜨기' 봉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나눔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응원과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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