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인천공항=뉴시스]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10.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21009010_web.jpg?rnd=20251010105112)
[인천공항=뉴시스]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일 추석 연휴 국민들이 알아야 할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해외를 방문할 경우 여행지별로 감염병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일본은 홍역, 동남아 지역은 뎅기열, 중국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을 주의해야 한다. 또 해외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오염된 물과 음식에 의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등도 관리가 필요하다. 중점·검역관리지역 현황과 여행 전·중·후 예방수칙 등 해외여행 건강 정보는 '해외감염병 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37주차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31명으로 예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도 올해 누적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2.1%가 가을철에 집중 발생했고 모기 매개 감염병도 올해 8월까지 103건 신고됐다.
질병청은 추석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콜센터(1339)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친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서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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