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쓰면 소비기회 한번더"…상생의 '3각협력'[같이의 가치]

기사등록 2026/09/21 01:01: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50억원 규모 소비 촉진 시행

서울 동네 가맹점서 카드쓰면 추첨통해 최대 5만원

신용카드 소비, 지역화폐로 돌려줘…골목상권 상생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서울특별시가 지난 17일 '신용카드 동반성장상품권'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반위 제공) 2026.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서울특별시가 지난 17일 '신용카드 동반성장상품권'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반위 제공) 2026.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신용카드 소비와 지역화폐를 연계해서 골목상권 소비를 높일 상생 안이 마련됐다.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서울시가 손잡았다.

21일 동반위에 따르면 오는 이날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카드사별 최대 5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동반위, 신용카드재단, 서울특별시가 지난 17일 '신용카드 동반성장상품권'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추석 기간을 포함해 9월 21일~10월 18일 4주간 서울 소재 영세·중소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실적에 따라 카드사별 추첨을 통해 1만원·3만원·5만원의 '신용카드 동반성장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가맹점은 '영세·중소 가맹점'에 해당하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 매장이다. 동네 식당·카페, 미용실·세탁소, 동네 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포함된다.

소비자는 참여 카드사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참여기간 안에 이들 서울 소재 영세·중소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행사가 종료되면 카드사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해당 카드사의 대상 가맹점 결제 실적에 따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상당 서울사랑상품권을 추첨을 통해서 지급된다.

상품권은 오는 11월 6일 '서울Pay+' 앱을 통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 상품권을 서울시 전역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카드사 9곳 전체가 참여했다. 서울 소재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결제한 실적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발생한 취소분을 반영해, 최종 확정된다.

영세·중소가맹점에서의 신용카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동반위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온 단말기 보급이나 키오스크 지원 등 결제 인프라 지원에서 한 단계 발전해, 실제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영세·중소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이끈다는 특징이 있다"며 "특히 신용카드 소비가 지역화폐를 매개로 지역 내 두 번째 소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재단은 총 50억원의 사업재원을 출연했다. 동반위와 서울시는 서울Pay+ 등 지역화폐 인프라를 활용해서 신용카드 소비가 영세·중소가맹점의 매출 상승과 지역 내 재소비로 연결되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이다.

동반위, 신용카드재단은 사업 종료 후 참여 규모와 카드결제, 상품권 지급·사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사업 효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신용카드업계의 사회공헌 재원과 서울시의 지역화폐 인프라가 만나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서울특별시가 지난 17일 '신용카드 동반성장상품권'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여신금융협회 김은조 전무이사, 서울특별시 민생노동국 박경환 국장, 상생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6.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서울특별시가 지난 17일 '신용카드 동반성장상품권'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여신금융협회 김은조 전무이사, 서울특별시 민생노동국 박경환 국장, 상생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6.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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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쓰면 소비기회 한번더"…상생의 '3각협력'[같이의 가치]

기사등록 2026/09/21 01: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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