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모친상을 당한 직장 동료도 출근해 업무를 일정 수준 정리한 뒤 장례식장을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은 한 공무원의 글이 논란이 됐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493_web.jpg?rnd=20260518135855)
[서울=뉴시스] 모친상을 당한 직장 동료도 출근해 업무를 일정 수준 정리한 뒤 장례식장을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은 한 공무원의 글이 논란이 됐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모친상을 당한 직장 동료도 잠시 출근해 업무를 정리한 뒤 장례식장에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한 직장인의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모친상을 당한 동료의 출근 여부를 두고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직장에서 상 당한 사람이 처음이라 그러는데 보통 부고 문자만 보내고 안 나오는 거 맞냐"고 물었다.
이어 "잠깐 출근해서 업무 정리하고 가는 게 맞지 않냐"며 모친상을 당했더라도 직장에 잠시 나와 업무를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대부분의 댓글은 A씨의 생각을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너네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동료가 똑같은 말 해봐라. 역지사지를 해보라"고 지적했다. 이에 A씨는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모친상인데 출근해서 정리하라고? 동료들 피해준다고? 그런 피해는 너네가 좀 커버해라. 그러라고 동료가 있는 거 아니겠냐"며 "이런 일은 평생 한 번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외에도 "너 부모님 돌아가시면 꼭 출근했다가 장례식장 가라", "직장 동료들이랑 철천지원수가 아니고서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나"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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